1. 어휘 정리하기
맹종(맹인 맹 盲 좇을 종 從) :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남이 시키는 대로 덮어놓고 따름
제3자 변제안 : 국내 기업들이 기부금을 조성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판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일본 기업도 참여할 수 있으나 피고인 일본제철과 미쓰비시는 돈을 내지 않고 있음
셔틀 외교 :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양국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제3자 또는 제3국을 활용하는 외교 방식 또는 국제관계, 중재외교라고 부르기도 함 (1970년대 아랍권 국가들과 이스라엘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당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의 행보에서 유래됐다고 함)
2. 각 단락별 소주제문 찾고 요약하기
윤석열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독립운동의 진정한 의미와 공산주의에 맞서 민주주의와 함께 발전한 대한민국 현대사를 강조하며 반국가적인 세력에 굴복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본을 북한의 위협에 맞서는 안보 파트너라고 하며 역대 대통령과 달리 일본을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 규정하며 한일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전임 정부 시기에 악화된 한일 관계 회복을 위해 양자 정상회담, 제 3자 변제안을 제시하고 지소미아가 정상화되며 양국 관계 회복에 선제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정치적 어려움을 감수한 결단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호응은 미흡하다. 이는 예상된 것이지만 이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되면 개선 기회를 망칠 수 있으므로 한국은 서두르지 않고 일본은 한국의 노력에 부응해야 할 것이다.
3. 전체 주제문 쓰기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협력과 관계 복원 노력에도 불그하고 일본의 호응은 아직 미흡하며 오염수 문제도 계속 논의되고 있다. 양국은 인내심을 가지고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4. 내 생각쓰기 (주장과 근거 형식)
한일 관계는 일본이 한국에게 자행한 여러 악행들 때문에 늘 불안했던 것이 사실이나 이제는 비극적 역사를 극복하고 경제적, 정치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노력에 부응하여 일본 또한 한걸음 물러서 양보하고 협력해야 한일 관계는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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